한국에서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활동을 하기 위해 가는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는 인원이 년 간 7천2백 명에 이르고 2012년도에는 1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 잡혀 있어 한국의 청년학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것은 1999년부터 한국과 일본이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양국 청소년들에게 쌍방의 문화 및 일반적인 생활양식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상호 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하고 있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받아 한국유학개발원(원장 송부영 http://www.hed.co.kr)이 본격적으로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대행 업무를 시작하여 화제다. 한국유학개발원은 2011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일본어학교 및 취업 관련 업체와 연계하여 관련 업무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관광을 하면서 여행에 필요한 경비를 단기 취업 아르바이트로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청년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그러나 일본어가 초보인 사람이거나 일본 현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일자리를 확보하기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유학개발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일본의 일본어학교 및 취업 알선 업체와 제휴하여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일본에 입국하여 생활상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첫 번째로는 숙소가 마련되어야 하고 일본어를 익히고 일본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 일본어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본어학교에 입학하면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주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 있기에 안정적인 워킹홀리데이 활동을 할 수 있다.
한국유학개발원은 아크아카데미 중앙공학교부속일본어학교 아카몽카이일본어학교 아이에스비전문학교 등 다수의 일본학교와 제휴하여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숙소에 대해서는 학교 기숙사를 이용할 경우 아침 저녁 식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원룸 등 기숙사를 빌리면 초기비용이 많이 들게 마련이지만 학교 기숙사는 몸만 들어가면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특히 아크아카데미일본어학교(www.k-arc.co.kr)는 학교 내에 ‘취업지원실’을 설치하여 재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활동을 위해 일본을 찾은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및 일자리를 소개해 주고 숙소도 알선해 주는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아크아카데미에서는 본래 자국에서 대학 이상을 졸업한 학생 중 ‘비즈니스일본어 코스’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일본의 기업에 인턴십 및 취업 지원을 돕고자 ‘취업지원실’을 설치한 것이다.
이처럼 장점이 가득한 일본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에 4회 계절별로 신청을 받으며 한 회에 1천 8백 명에게 비자를 발급한다. 이 때 이유서나 활동계획서 등의 내용을 잘 작성해야 심사에서 불합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일본 영사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 사이에 금년도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하였다. 신청기간 이전에 한국유학개발원으로 상담하여 황금 같은 워킹홀리데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2015.01.27 15:08